공공기관 차량 2부제→5부제로…공영주차장 5부제는 해제
2026.06.30 10:35
정부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안보 위기경보도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오늘(30일)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공차량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고 공영주차장 5부제는 해제할 방침입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지난 3월 25일 공공 부문에 차량 5부제가 의무화됐고 4월 8일 2부제로 강화됐습니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공공 부문 차량 부제가 강화된 4월 8일 같이 시행됐습니다.
원유 위기경보는 '경계'(3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낮추고, LNG 위기경보는 '주의'(2단계)에서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문 차관은 "수급 안정과 위기경보에 따른 국민 불편, 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자원안보 위기경보 하향 조정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특정 품목에서 간헐적인 공급망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 나프타와 석유제품 제한 조치는 7월 이후에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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