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매수세 둔화·외인 팔자'에 보합권서 혼조
2026.06.30 11:14
코스닥도 혼조, 반도체 소부장주 강세…이차전지·바이오주↓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이 오는 6일 정식 24시 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6.30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30일 장중 8,39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50포인트(0.01%) 내린 8,394.15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5포인트(0.26%) 오른 8,416.7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장 초반 한때 8,513.94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줄이다 보합권 내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741억원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천32억원, 1조2천86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천6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01%)는 상승 중인 반면, SK하이닉스(-0.30%)는 하락해 반도체 대형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1.65%)도 하락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7.87%), 삼성바이오로직스(-4.14%), HD현대중공업 (-0.84%)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7.70%), SK(1.53%), KB금융(4.23%) 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헬스케어(-6.95%), 제약(-3.24%), 전기가스(-1.92%) 등이 내리고 있으며 의료정밀(10.87%), 정보기술(0.66%)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0포인트(0.27%) 내린 918.07이다.
전장보다 4.64포인트(0.50%) 오른 925.21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935.27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에코프로(-7.29%), 에코프로비엠(-5.31%)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3.62%), 코오롱티슈진(-6.57%), 에이비엘바이오(-5.25%) 등이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트라드비젼도 공모가 대비 39% 넘게 급락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9.40%), 이오테크닉스(4.38%), 피에스케이(9.17%)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주는 상승 중이다.
정부의 피지컬AI 관련 지원 기대감에 현대무벡스(5.37%), 로보스타(3.34%) 등 로봇주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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