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전
단골 판매점서 “1등 나왔어요”…보관했던 복권 봤더니 1·2등 당첨 대박
2026.06.29 19:28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평소 퇴근길마다 복권을 구매하던 한 직장인이 몇 달간 모아둔 복권을 확인했다가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최근 동행복권이 공개한 317회차 연금복권 720+ 1등, 2등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당첨자 A씨는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매했다.
A씨는 평소에도 복권을 바로 확인하지 않고 몇 달간 모아뒀다 한꺼번에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어느 날 평소처럼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판매점을 찾았다가 점주로부터 “우리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1등이 나왔는데 확인해 보셨냐”는 말을 들었다.
궁금한 마음에 A씨는 집으로 돌아와 모아뒀던 복권을 하나씩 확인했고 연금복권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놀랍게도 보관해 둔 복권 가운데 연금복권 1등 당첨 복권이 있었다. 얼떨떨한 마음에 곧바로 부모님께 소식을 전했고, 부모님께서는 ‘얼른 당첨금을 찾아오라’며 함께 기뻐해 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매주 꾸준히 구매해 왔다고 밝힌 그는 “당첨금을 재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는 월 700만원을 20년 동안 받는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씩 10년간 받는다.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에 당첨된 경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첫 10년간 월 약 858만원, 이후 10년간 월 약 546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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