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우리 판매점에서 1등 나왔대요" 몇달 묵혀둔 복권 확인했더니 1·2등 동시 당첨 '잭팟'
2026.06.29 20:26
보관해둔 복권서 1등 1장·2등 4장 당첨퇴근길마다 습관처럼 연금복권을 사던 한 직장인이 몇 달 동안 확인하지 않고 모아둔 복권을 뒤늦게 살펴봤다가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최근 동행복권이 공개한 연금복권720+ 317회차 당첨자 인터뷰를 보면 당첨자 A씨는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 A씨는 평소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하지 않고 몇 달 동안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결과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평소처럼 복권을 사러 판매점을 찾았다가 점주로부터 "우리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1등이 나왔는데 확인해 보셨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말을 듣고 A씨는 집으로 돌아와 보관 중이던 복권을 차례로 확인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1등 당첨 복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얼떨떨했다"며 "곧바로 부모님께 당첨 소식을 전했고, 부모님도 함께 기뻐하며 빨리 당첨금을 찾아오라고 말씀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매주 꾸준히 구매했다는 A씨는 "당첨금은 재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금복권720+는 조 번호와 6자리 번호를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한 세트는 동일한 번호를 서로 다른 조로 구성한 5장으로 판매되는데, 세트 구매자가 1등에 당첨될 경우 1등 1장과 2등 4장에 동시 당첨된다.
1등 당첨금은 월 700만원씩 20년간 지급되며, 2등은 월 100만원씩 10년간 받을 수 있다. 세트 구매자가 1등과 2등 4장에 함께 당첨되면 총 수령액은 약 21억6000만원에 이른다. 연금복권에는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첫 10년간 월 약 858만원, 이후 10년간 월 약 546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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