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SK하이닉스 목표가 500만원 아니다"…국내서 퍼진 '500만원설' 정정
2026.06.29 15:50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34만원서 400만원으로 상향
일부 언론 500만원으로 잘못 보도... 정정 작업 나서
[파이낸셜뉴스] 일본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500만원으로 제시했다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 확산됐지만, 노무라증권은 "목표가가 잘못 알려졌다"며 정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이메일을 통해 "여러 보도에서 당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잘못 기재해 최대한 정정하려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지난 5월 1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34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당시 국내 언론들도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보도했다.
문제는 이달 12일 진행된 노무라의 국내 언론 브리핑 이후 발생했다. 일부 언론이 목표주가 400만원을 500만원으로 잘못 보도했고, 해당 내용이 다른 매체로 재인용되면서 '노무라가 목표가를 500만원으로 제시했다'는 정보가 사실처럼 퍼져나갔다.
해당 보도는 5일 뒤인 17일에서야 정정됐지만,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노무라가 5월 400만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6월에는 500만원까지 올렸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후에도 일부 기사에서 '노무라 목표가 500만원'이라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인용되며 혼선이 이어졌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확산되지 않아 이번 해프닝은 사실상 국내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라는 최근 목표주가를 다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4일 기존 40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리며 글로벌 투자은행(IB)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다만 시장에서 잘못 알려진 500만원보다는 30만원 낮은 수준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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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 500만원으로 잘못 보도... 정정 작업 나서
|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일본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500만원으로 제시했다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 확산됐지만, 노무라증권은 "목표가가 잘못 알려졌다"며 정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이메일을 통해 "여러 보도에서 당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잘못 기재해 최대한 정정하려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지난 5월 1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34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당시 국내 언론들도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보도했다.
문제는 이달 12일 진행된 노무라의 국내 언론 브리핑 이후 발생했다. 일부 언론이 목표주가 400만원을 500만원으로 잘못 보도했고, 해당 내용이 다른 매체로 재인용되면서 '노무라가 목표가를 500만원으로 제시했다'는 정보가 사실처럼 퍼져나갔다.
해당 보도는 5일 뒤인 17일에서야 정정됐지만,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노무라가 5월 400만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6월에는 500만원까지 올렸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후에도 일부 기사에서 '노무라 목표가 500만원'이라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인용되며 혼선이 이어졌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확산되지 않아 이번 해프닝은 사실상 국내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라는 최근 목표주가를 다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4일 기존 40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리며 글로벌 투자은행(IB)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다만 시장에서 잘못 알려진 500만원보다는 30만원 낮은 수준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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