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19%’ 청년미래적금, 오늘부터 출생연도 관계 없이 신청
2026.06.29 12:57
[앵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돈을 보태 최대 연 19%의 단리 적금 효과를 내도록 한 상품, 청년미래적금인데요.
이번 주 마감을 앞두고 오늘부터 신청이 좀 더 자유로워집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년미래적금의 최고금리는 연 7~8%, 시중은행 적금 금리보다 높습니다.
여기에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더해지면 최대 연 19.4%짜리 단리 적금에 가입하는 효과를 낸다고 금융당국은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출시됐는데, 닷새 동안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오늘(29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군 복무 기간은 나이 계산에서 제외해 줍니다.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의 기여금을 얹어주는 구조입니다.
이자소득세도 면제됩니다.
12%의 정부 기여금을 받는 우대형 가입자의 경우 월 최대 50만 원씩 3년 동안 넣으면 원금 1,800만 원에 더해 455만 원의 혜택을 본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은행이나 우체국 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입니다.
2차 가입 기간은 올해 12월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그사이 만 35세가 되는 경우 추가 가입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 앞서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와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는데 갈아타기는 최초 신청 기간에만 허용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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