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17만㎡ 공원 품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첫 조경 공개
2026.06.29 17:23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경 설명회를 열었다. 축구장 24배 규모의 대형 공원 인프라를 준공 전 미리 공개해 단지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 6월 26일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짓고 있는 이 단지 현장에서 조경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중부공원 내 숲 구간에서 열렸다.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와 맞닿은 공원 부지를 걷고, 영상 자료를 통해 준공 후 단지 모습을 확인했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제주 중부공원은 17만㎡(축구장 약 24배) 규모다. 공간은 숲속책정원이 있는 '힐링 숲', 어상숲길이 포함된 '자연 숲', 오름숲 놀이터가 마련된 '어린이 숲'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와 조경도 단지 규모에 맞춰 설계됐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을 비롯해 오름과 해안 절벽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한 수경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주차 공간은 총 1331대로 세대 당 1.82대 수준을 확보했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지상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구축되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시설도 포함됐다.
다만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만큼 2027년 4월 입주 시점까지 약속된 공원 인프라와 단지 내 특화 조경이 차질 없이 완성될지가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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