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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위기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협력체계 강화

2026.06.29 07:51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최근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자살 및 자해 위험에 놓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회의에서는 상주경찰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준법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 등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논의 대상은 우울감과 가족 갈등, 또래관계 어려움을 겪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최근 자살 시도와 자해 행동이 발생해 긴급 개입이 이뤄진 사례였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발생 직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팀 등이 참여하는 통합 긴급대응 사례회의를 열고 상담과 사례관리,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이날 위원들은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자해 재발 방지를 위한 집중 사례관리, 가족관계 개선,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진로 탐색 지원, 조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지원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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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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