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은정 검사장 명예훼손 고소' 박상용 검사 고소인 조사
2026.06.29 14:13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검사장은 지난 3월 검찰 내부망에 "수사기관의 증거와 사건 조작은 강도나 살인보다 나쁜 짓이라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동의하지 않을 검사는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박 검사는 "아무리 초조하고 실적에 목말랐다고 하더라도 검사장이 되어서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정치권에 편승하는 허위 주장을 공개 게시판에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임 검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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