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단독] 대출 있으면 누구나…뱅크샐러드, ‘이자지원금’ 내놓는다
2026.06.29 11:28
세부 대상·요건 없이 지원
최대 이자 전액 지원도 가능
최대 이자 전액 지원도 가능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7월 초 내에 ‘이자지원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데, 정식 출시를 앞두고 품질보증(QA)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 ‘대출 쿠폰’에 이은 후속 정책으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직접 낮춰주는 형식으로 설계됐다. 앞서 뱅크샐러드는 2023년 쿠폰 할인율만큼 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대출 쿠폰’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40만명을 돌파했고, 같은 기간 대출 중개 건수도 약 629%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자지원금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신규 대출 실행’ 여부와 무관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를 통해 받지 않은 대출이라도,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조건·심사 없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방식은 보유 대출에 대해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다. 복수의 대출을 보유한 경우 각각에 대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대출 건수가 많을수록 혜택 규모도 커진다. 지원 금액은 무작위로 책정되며, 일부 고객은 월 이자의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대출 유형이나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을 제공해 폭넓은 이자 부담 완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들에게 지원금이 나눠지는 방식인데, 뱅크샐러드 플랫폼으로의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향상 등 사용자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투자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이자지원금 출시 이후 단계별 서비스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고객 등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