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재용·최태원, 투자 계획 직접 발표... 정부, 전력·용수 공급방안 공개"
2026.06.29 08:36
청와대는 2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방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국민보고회에 대해 "한국형 AI(인공지능) 산업혁명 완수를 위한 기업들의 3대 메가 프로젝트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방안을 국민들께 보고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는 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다. 청와대는 "대통령 모두발언 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용수 공급방안, 거점도시 조성방안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기업 발표가 끝난 뒤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그룹 외에도 LG전자, 퓨리오사,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대 메가프로젝트 분야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 관계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이 대통령과 이재용·최태원 회장 간 질의응답이 오갈지 여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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