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6호골 터뜨린 메시, 호날두와 맞대결은 결승에서나···브라질-일본, 모로코-네덜란드 32강 대충돌
2026.06.28 14:37
| 스마트비즈 = 김경호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대회 6호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무패, 조 선두를 이끌었고 알제리가 마지막으로 32강 대진표의 빈자리를 채워넣었다.
조별리그 마지막날 경기가 모두 끝나고 32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되면서 세계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8강 맞대결 가능성은 사라졌다.
북중미 월드컵 12개조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28일 대회 32강 대진이 완성됐다. 대회 공동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에 진출했고 대륙별로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10개국 본선진출에 9개국이 32강에 올라 초강세를 나타냈다.
인구 50만여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토너먼트를 진출한 역대 최소국가라는 역사를 새로 썼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이집트와 더불어 일찌가미 조 2위 이내로 토너먼트행을 결정지었다.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알제리, 세네갈은 조 3위 경쟁에서 8위 안에 들어 32강에 합류했다.
아시아 축구연맹에서는 9개국 중 일본과 호주만 조별리그를 통과해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유럽축구연맹(UEFA)에서는 16개국 중 13개국이 32강에 올랐고, 유럽과 쌍벽을 이루는 남미축구연맹 6개국 중에서는 5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흥미로운 대진도 완성됐다.
32강전 대진표의 왼쪽 상단에서는 독일-파라과이 승자와 프랑스-스웨덴 승자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독일-프랑스 대결이 점쳐진다. 우승후보들의 격돌인 네덜란드-모로코의 32강전이 눈에 띄고 이들 승자가 캐나다-남아공과 16강전을 벌인다.
32강전 대진표 왼쪽 하단에서는 포르투갈-크로아티아 승자가 스페인-오스트리아 승자가 16강전을 벌이고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승자와 벨기에-세네갈 승자가 다른 16강전을 펼친다.
32강전 대진표 오른쪽 상단에서는 브라질-일본전 승자와 노르웨이-코트디브아르 승자가 16강에서 만나고 멕시코-에콰도르 승자와 잉글랜드-민주 콩고 승자가 16강전을 벌인다.
32강전 대진표 오른쪽 하단에서는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 승자가 호주-이집트 승자와 16강전을 벌인다. 스위스-알제리 승자는 콜롬비아-가나 승자와 16강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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