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안'에 감동"…젠슨 황 장녀, 서울 경찰에 감사 편지
2026.06.28 14:56
2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매디슨 황 이사는 지난 9일 유종철 마포경찰서 치안정보과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서울 경찰이 우리의 방문을 관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 이사는 "예상하지 못한 인파에도 경찰관들이 전문적으로 도와줬다"며 "(경호팀과의) 협업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젠슨 황 CEO 역시 경찰이 한국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데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젠슨 황 CEO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만난 뒤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이른바 '삼겹살 회동'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마포경찰서는 황 CEO가 공식 경호 대상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기동대 1개 부대 60명과 경찰관 40여 명이 투입했다. 또한 경찰은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등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홍대 일정을 마친 뒤 엔비디아 측은 현장 지휘를 맡았던 유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유 과장은 "공무원이어서 식사 대접은 받을 수 없다"며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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