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르헨티나 제치고 우승 확률 1위 '18.66%'…일본은 1%
2026.06.28 18:16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32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강팀이 모두 생존, 본격적으로 박 터지는 경쟁이 펼쳐지는데 프랑스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예상한 32강 진출 팀의 우승 확률에 따르면, 프랑스는 18.66%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일궜던 프랑스는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2024년 9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이상 4골), 마이클 올리세(3도움)가 이끄는 프랑스의 공격은 세계 최강 수준이다.
프랑스는 I조 조별리그에서 세네갈(3-1), 이라크(3-0), 노르웨이(4-1)를 완파하며 우승 후보의 위용을 떨쳤다.
사상 첫 2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우승 확률 16.26%로 2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도 J조 조별리그에서 알제리(3-0), 오스트리아(2-0), 요르단(3-1)을 연파하며 순항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총 6골을 몰아치며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아울러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19골) 기록을 경신했으며, 그가 골을 넣을 때마다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스페인은 우승 확률 13.47%로 프랑스, 아르헨티나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H조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겨 불안하게 출발한 스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4-0), 우루과이(1-0)를 차례로 꺾고 반등했다.
해리 케인이 버티는 잉글랜드가 우승 확률 9.68%로 4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토너먼트 1~4번 시드'를 받은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준결승에서야 맞붙게 됐다.
월드컵 통산 최다 5차례 정상에 오른 브라질은 우승 확률 6.47%로 5위를 기록했으며 네덜란드(5.11%), 포르투갈(4.74%), 독일(4.36%), 콜롬비아(3.19%), 노르웨이(2.95%)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우승 확률은 1.02%로 16위에 자리했다. '러시아 대회 준우승-카타르 대회 3위' 성과를 낸 크로아티아(0.58%)보다 높은 수치다.
32강 진출 팀 중 우승 확률이 가장 낮은 팀은 카보베르데로, 0.03%에 불과하다. 카보베르데는 32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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