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7% 초과해 받은 이자, 원금 상환에 쓰기로”
2026.06.28 11:40
KB국민은행이 대출금리 연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을 대출원금 상환에 쓰기로 했다.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새희망홀씨Ⅱ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KB국민은행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Ⅱ 상품으로 전환한 고객 중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차주이다. 대상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을 지원해 원금 상환에 써, 고객의 대출잔액을 줄이고 향후 이자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는 KB금융의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KB 새희망홀씨Ⅱ’ 신규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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