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사무소' 전격 개소!
2026.06.28 12:37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지난 26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아시아사무소'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증을 취득한 이후 하노이 현지 아시아사무소 설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올해 6월 사무소 공간 구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국립창원대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아시아사무소의 공식 주소는 '1F, 22 Me Tri Ha Street, Tu Liem District, Ha Noi, Viet Nam'이다.
국립창원대 아시아사무소는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유학생들에게 국립창원대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비전을 소개하고, 실제 유치로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사무소는 개소되자마자 단순한 유학 홍보를 넘어, 현지 진출 한국 대기업 및 정부 기관과의 강력한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 본사로 파견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법인 현지 직원 대상 사전교육 진행 ▲베트남 하띤(Ha Tinh)성 취업지원센터 해외유학설명회 참가 및 대학 홍보 ▲베트남 4대 국영 상업은행인 아그리뱅크(Agribank) 및 한국 농협은행과의 전략적 3자 협력을 통한 국립창원대 맞춤형 유학 프로그램 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현지에서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한국에 있는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베트남 현지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역할도 함께 맡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국으로 귀국한 베트남인 국립창원대 동문들의 현지 재취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하노이, KOCHAM)에도 공식 가입해 대외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아시아사무소의 성공적인 설립과 본격적인 가동은 한국 대학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인 '학생 수 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강력한 방파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유학생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입학-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가장 모범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유학생 유치 모델을 하노이에서부터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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