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결국 32강 탈락…“역대급 멤버로 최악의 졸전”
2026.06.28 10:33
한국은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승리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에 승리하거나 비겨야 32강 커트라인인 조 3위 순위 8위를 지킬 수 있었지만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으면서 32강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홍명보호는 2010년 남아공(16강), 2022년 카타르(16강)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건 1954년 스위스,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 2006년 독일,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9번째다.
한국은 J조 결과에 따라 33위 혹은, 34위의 최종 성적을 받아 든다.
크로아티아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L조 마지막 3차전에서 가나에 2-1로 이겼다.
2승 1패를 거운 크로아티아는 승점 6을 확보하고 잉글랜드(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1승 1무 1패를 거둔 가나도 승점 4로 32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1로 승리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를 획득한 콩고민주공화국은 조 3위 순위에서 1위에 자리하며 32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3패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은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채 첫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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