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선 “경제성 없다”
2026.06.28 15:47
박찬대 “책임지고 정상화할 것”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선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천시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1차 점검회의 결과, 비용 대 편익(B/C)이 0.3수준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인천시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B/C 가 0.9로 나타났지만, 크게 하락한 것이다. B/C가 1을 넘지 않으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선은 기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1.74㎞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송도연장선은 2023년 3월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으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에는 실패했다. 이후 인천시가 사업 계획을 보완해 지난해 4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1차 검토에서는 총사업비를 기존 4193억원보다 533억원 증가한 4726억원으로 산정, 장래 편익이 271억원에서 119억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KDI는 수요 측면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골든하버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의 구체적인 자료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송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객관적이고 치밀한 검증과 적극적인 예탁 대응을 통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1억4020만원을 들여 정부의 예타 대응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중학교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