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박찬대 인수위 "인천1호선 송도 연장 KDI 검토서 경제성 급락"
2026.06.28 14:56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검토 과정에서 경제성(B/C)이 민선 8기 인천시가 수행한 조사 결과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인수위는 최근 인천시와 KDI가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 1차 점검 회의를 분석한 결과 B/C값이 시가 당초 제시한 0.9에서 0.3으로 하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은 현재 1호선 종점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미송중학교까지 1.74㎞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으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에는 실패했다. 이후 시가 사업 계획을 보완해 지난해 4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1차 검토에서는 총사업비를 기존(4천193억원)보다 533억원 증가한 4천726억원으로 산정됐고, 장래 편익은 271억원에서 119억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KDI는 수요 측면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골든하버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의 구체적인 자료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이 사업은 시민 교통 편의와 송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중학교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