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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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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꽉' 김영록 "정청래, 자꾸 대통령 희화화...'어쩔 건데' 사실상 '도전', 내가 끌어 내릴 것"[KBC 뉴스메이커]

2026.06.28 12:01

"대통령 유럽순방 환송 못 나가니까...정권은 짧다, 뭐 하자는 건가"
"입국 때는 90도 폴더인사, 약자 피해자 코스프레...조롱? 과공비례"
"대통령, 보완수사권 숙의 필요...보란 듯이 SNS에 '전면폐지', 도전"
"이재명 보유국, 단결?...대통령 중심 아닌 나 중심 단결, 금도 넘어"
"'털래유', 우리가 정권 만들어 우리말 들어...안하무인, 속에서 열불"
"정청래 연임, 대통령 레임덕...국가 위해 막아야, 호남 힘 보여줄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18:00 투표 종료. 이 시간만 기다렸다. 민주당을 흠집 낼 수 없어서. 바로 이 시각부터 정청래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지난 6월 3일 6·3 선거 투표종료 시간인 오후 6시, 정확하게 오후 6시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바로 이 시각부터 정청래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민주당 소속 전남지사가 민주당 당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 이게 다 무슨 말일까요? 대한민국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 정국의 주요 현안을 들어보는 KBC '뉴스메이커', 오늘은 김영록 전남지사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지사님 어서 오십시오.

▲김영록 전남지사: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사흘 뒤 7월 1일이면 역사적인 전남 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하는데 제39대 전라남도지사 마지막 전남지사가 되시는 건데 소회가 좀 있으실 것 같습니다.

▲김영록 지사: 네. 제가 이제 38대, 39대 재선 도지사인데요. 7월부터 통합특별시가 출범되면은 전라남도라는 명칭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들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남도가 없어지는 건 아니고 통합특별시로 이렇게 발전이 돼 간다 생각하는데요. 어찌 됐든 전라남도라는 그 명칭 자체는 이제 역사 속으로 그 찬란했던 전라남도의 역사 전통, 문화 이런 부분이 역사 속에서 영원히 빛나게 될 것이다. 제가 이렇게도 말씀을 했는데. 저는 이제 좀 빨리 24일날 이임식을 좀 먼저 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이임식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도지사잖아요. 그래서 전라남도가 이제 통합특별시로 발전적으로 이제 없어진다. 이렇게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제가 인사를 했는데. 마지막에 제가 '김영록은 그때 해냈다' 하는 그런 뜻으로 제가 기억되기를 바란다 하는 말씀을 마지막에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좀 눈물을 흘리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것은 뭐 저 개인적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오히려 전라남도가 이제 역사 속으로 저물고 새롭게 시작하는 통합특별시에 대한 기대와 또 그런 또 여러 가지 그런 아쉬움이 교차하는 그런 시간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우리 도민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실패를 안고 제가 끝나는 게 아니라 도민의 사랑을 듬뿍 안고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하는 전라남도 광주 통합특별시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그런 말씀.

▲김영록 지사: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근데 이임사에서 '위대한 전남의 길 위에 새로운 시대를 세우다' 이런 주제로 이임식이 열렸던 것 같은데. "전남도 제대로 한번 살 길을 만들어보자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8년 성과를 꼽아주신다면 제일 굵은 거 하나 꼽아주신다면 어떤 거. 너무 많나요?

▲김영록 지사: 여러 개 많이 있겠는데. 이제 우리 전라남도는 그동안에 농수산도로서 이름 자리매김을 해 왔잖아요. 그래서 그런 강점을 살리되 이제는 역사적 문명 대전환이라고도 부르고 더 작은 의미로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 이렇게 하는데. 그런 시대에 있어서는 우리 전남이 가진 여건이 오히려 에너지 대전환 AI 시대, 거리에 관계없이 오히려 거리는 좀 멀지만 에너지 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데 지금은 이제 결국 재생에너지가 관건이 되는 시대 아니에요. 그래서 그렇게 '블루 이코노미' 선언을 하면서. 예를 들면 RE100 산단도 만들겠다. 데이터센터도 유치하겠다. 재생에너지를 확충하겠다. 그런 선언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긴가민가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정부 와서 그런 모든 정책들이 국가 정책으로 다 승격이 되고 제대로 추진되게 됐는데요. 최근에는 반도체 산업까지 우리 호남에 반도체 벨트를 만들겠다. 특히 광주 전남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제2의 국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 특히 반도체 때문에 1극 체제가 굉장히 이게 강화된 거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반도체에서 나오는 막대한 그 초과 수익 이런 것이 다 수도권에 몰려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이제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저 남단인 남부권 반도체 벨트 꼭 필요한 거 아닙니까. 미국도 텍사스 또 일본 같은 경우 구마모토 저 북쪽에 홋카이도까지 반도체 공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우리만 수도권에 계속해야 된다는 논리 이건 안 맞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는 이재명 정부가 큰 용단을 내린 거고 저는 박수를 보내고. 그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우리 광주 전남의 성공이다. 이렇게까지 제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AI 반도체 에너지 전환 씨앗을 뿌리고 지금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과실이 열리는 것까지 보고 싶으실 것 같은데.

▲김영록 지사: 과실이 열리기보다도 지금은 이제 기본적인 여건을 다 갖췄는데 생태계를 어느 정도 갖췄지만 이제 산업을 이끌려면 정주 여건도 갖춰야 되고 산단도 빨리 더 확장도 해야 되고 용수도. 뭐 이런 문제들을 일을 해본 경험이 있고 제가 그런 면에서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는 사람이니까 한 2년 해서 빨리 기반을 다지겠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이제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결과는 이제 우리 시도민들이 체감하는 것과는 달리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제. 아무튼 저도 앞으로 시도 통합에 찬성하고 협력하는 사람으로서 잘 되길 바란다 하는 그런 입장으로 일단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전남·광주 특별시 뭐 성공을 해야 되는데 안착을 해야 되는데 조언 한 말씀만 해 주시죠.

▲김영록 지사: 지금 현안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제가 볼 때는 이제 산업 육성, 공공기관 유치 이 두 개가 가장 큰 이슈잖아요. 그래서 반도체 산업을 우리 지금 광주 전남에 해주겠다 하는 것이고. 대통령께서는 공공기관의 유치, 공공기관 이전도 특히 남쪽에 특히 남쪽 중에서도 통합특별시에 더 많이 해주겠다. 이렇게 분명히 약속을 했는데. 이제 이런 부분이 잘 이루어지게 하면서 우리 광주·전남이 광주권, 전남 서부권, 전남 동부권 3축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서로 균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을 잘 조합을 시켜서 해야 될 것이다 하는 거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린다고 하면 재정 인센티브 20조를 받잖아요. 받는데. 광주광역시의 구청 단위 5개 구청은 사실 재정이 취약합니다. 제가 보니까 광주시 자체가 재정이 취약해요. 전라남도가 한 1조 4천억 정도 부채가 있는데 광주시는 무려 2조 5천억의 부채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걸 보니까 전라남도는 시군구에 교부세를 다 줍니다. 광주는 없어요. 자치구는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광주가 재정적으로 취약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통합특별시가 됐으니까 이제는 자치구에도 시군과 27개 시군구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그러면 동등해야 되죠. 22개 시군은 보통교부세를 주고 군은 안 준다. 이게 말이 안 맞잖아요. 그래서 보통교부세를 구 단위까지 주도록 강력히 저는 촉구를 했는데요. 중앙정부는 일반적으로 안 주려고 하죠. 그래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민주당도 이런 면에서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야 돼요. 맨날 정치적인 이슈만 함몰돼 있을 게 아니라 저는 그런 점에서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퇴임하시면 나주로 가시나요? 왜 나주로 가시는 건가요?

▲김영록 지사: 예. 나주가 광주·전남의 중심이고 중앙이고 그다음에 제가 한국에너지공대 만들 때 제가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인공 태양 유치할 때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뭐 그런 부분도 있지만. 제가 어디로 갈까 하는 것이 굉장히 뜨거운 감자가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근무지는 좀 피해주는 게 후임자한테 좋은 일인 것 같고 그다음에 광주로 가면 전남 분들이 서운하게 생각하고 또 고향으로 가면 또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되고. 그래서 아무 정치적 의미로 해석이 가장 덜 되는 나주로 가겠다. 그래서 나주로 가게 됐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김영록 지사: 나주를 사랑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전남·광주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사실은 이 얘기 여쭤보려고 모셨는데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정확히 오후 6시에 '이 시간만 기다렸다. 이 시각부터 정청래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 그리고 사진은 또 이렇게 주먹 꽉 쥔 정권치기 사진을. 일단 그 주먹이 지사님 주먹은 아닌 거죠?

▲김영록 지사: 제 주먹은 아닌데 뭐 넥타이는 꼭 내 것 같이 내 것하고 똑같은 넥타이여서 뭐 내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어떤 뜻으로 이런 걸 올린 건가요?

▲김영록 지사: 그러니까 그 4월달에 있었던 민주당 경선이 특히 호남에서 우리 광주 전남에서도 불공정 경선이다. 깜깜이 경선이다. 줄세우기다. 그런 여론들이 굉장히 많이 비등했고, 저 같은 경우에도 경선 과정에서 예를 들면 2,300건의 결선투표에서 2,300건의 전화 여론조사 투표가 전남이라고 답변하고 끊어졌단 말이에요. 1번은.

△유재광 앵커: 그게 무슨 말인가요? 어디 사십니까 해서.

▲김영록 지사: 어디 삽니까? 주소가 광주입니까? 1번. 2번은 전남입니까? 2번. 광주 전남이 아닌 다른 지역입니까? 하면 3번. 이렇게 돼 있었는데 2번 전남이라고 누르면 끊어져 버리는 거예요. 더 이상 진행이 안 된 거죠. 원래는 3번 광주·전남이 아닌 경우에 끊어져야 되죠. 그러니까 원래는 제대로 설계를 했다면 광주·전남입니까, 아닙니까? 이렇게 물었어야 되는데 왜 그렇게 물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아무 설명도 없었으니까. 예를 들면 서울시민입니까, 아닙니까? 서울시민이면 투표하시고 아니면 투표하지 마세요.

△유재광 앵커: 그때 문제 제기 안 하셨나요? 그런데.

▲김영록 지사: 그래서 2,300건이 끊어진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죠. 했는데, 아무런 설명이 그 당시에 설계를 어떻게 했는지 그런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단순히 한 번 더 다시 전화 끊어진 사람이 다시 전화 연결을 하겠다. 전화를 한 번 더 넣어주겠다 그렇게 하니까.

△유재광 앵커: 2,300건인지는 어떻게 아신건가요?

▲김영록 지사: 당에서 그렇게 얘기한 거죠. 선관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그래서 그게 뭐 치유가 되는 일인가 했는데 나중에 이제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있을 수 없는 오류라는 거고, 그리고 왜 설계를 광주냐 전남이냐 그렇게 묻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유재광 앵커: 누가 설계를 한 건가요? 그거를.

▲김영록 지사: 그것은 뭐 결국은 전화 여론 조사했던 거기 뭐 당료 출신이 가서 한 리서치 회사에서 설계를 했겠죠. 물론 그러나 그 설계 책임은 당에도 있는 거죠.

△유재광 앵커: 근데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 과정에서 우리 호남은.

▲김영록 지사: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제 문제 제기를 했지만 설명이 없고 자료를 안 주니까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거고, 그리고 우리 시도민이 느끼는 체감하고는 너무 많이 다른 거예요. 저는 맨 처음에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거의 70%가 '김영록이 될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이냐' 이런 것이고.

△유재광 앵커: 체감이라는 건 주관적인 거 아닌가요?

▲김영록 지사: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대강 사람들이 다 느끼는 게 있잖아요. 예를 들면 택시 기사님 같은 경우라든지 사람 많이 접한 사람은 대강 알잖아요. 그래서 주관적이라고 볼 수 있어서 저도 자료를 내놔라 이랬는데 자료를 안 주기 때문에 아무런 조치를 하기 어려워서. 그러니까 주변에서 버스 10대로 서울을 또 국회를 가자. 민주당을 쳐들어가자 했는데. 제가 그렇게 되면 전라북도도 무소속 출마한다고 난리가 나서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엄청 비토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광주·전남이 만약 그렇게 되면 이것은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일어날 수 있고 지방선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어요. 서울시장 선거 정말 어려운 지역들 있잖아요. 경남 선거, 대구 선거, 부산 선거, 우리 광주·전남의 경우에도 무소속하고 다투는 데도 있고. 그래서 이게 자칫하면 선거 실패가 만에 하나 있을 때는 내가 책임을 둘러쓰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참은 거예요. 당을 위해서도 참았고. 그래서 참은 거죠. 그래서 참았는데. 18시 투표종료 마감 시간에는 제가 억울한 것도 있지만 사실은 그 과정에서 보니까 정청래 당 대표께서 자기 정치를 한단 말이에요. 다음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다음 당 대표를 연임하기 위해서 자기 사람 심기, 줄세우기, 자기정치한다. 대통령하고 맞짱 뜨려 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 이후에는 당 대표 연임이 만약에 정청래 당 대표 연임이 되면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어마어마하게 생길 거다. 제가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일반 시민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자기 사람 심기, 줄세우기, 그걸 뭐 어떻게 했다는 건가요?

▲김영록 지사: 그것은 그것을 뭐 명명백백하게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은 하는 행태를 보면 다 사람들 눈에 보인다 이거죠. 그래서 제가 주먹을 꽉 날린 거죠. 왜냐하면, 저 혼자 제 경선의 문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호남에 다른 지역까지는 내가 일일이 말하지 않겠어요. 호남만 놓고 봐도 정청래 당 대표가 하는 일은 결국은 연임을 위한 자기 정치고 당 대표가 민주당 공당의 여당의 대표로서 공정하게 모든 것을 이렇게 사심 없이 하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이 생겼다는 거죠. 그게 민심이었어요. 호남의 민심이 6·3 지방선거 투표할 때쯤 돼서는 굉장히 민심 이반이 민주당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찍는다. 투표장에 가기 싫다 그런 의견들이 많았거든요.

△유재광 앵커: 근데 '정청래 당 대표는 호남팔이 집어치우라', 호남팔이, 이거는 무슨 말씀인 건가요?

▲김영록 지사: 호남을 사랑한다고 많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호남을 많이 다녔죠. 역대 당 대표가 그렇게 호남을 많이 다닌 당 대표가 없어요. 바빠서 그렇게 많이 못 합니다. 저도 민주당에 사무총장도 비대위 때 5개월 했고 대변인도 1년 했잖아요. 그래서 당이 돌아가는 내용을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정청래 당 대표는 예를 들면 지난 4월, 5월 대선 때도 호남에 상주하다시피 했어요. 당이 시킨 건 아니에요. 그때 제가 알기로는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이 호남을 맡았다. 했는데 실제로 정청래 당 대표는 그때부터 호남에 상주하면서 나는 호남의 아들이다. 사위다. 뭐 이렇게 하면서 그렇게 했는데.

△유재광 앵커: 호남에 많이 머무는 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김영록 지사: 아니 그러니까 많이 머무르는 것 자체는, 당 대표가 할 일이 많은데 왜 호남만 주로 다니면서 자기정치 결국 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 그 선거 운동을 사전 선거운동을 한 거고. 이번에도 호남보다 중요한 데가 호남은 다 민주당이잖아요. 사실은 뭐 싫다. 찍기 싫다. 뭐 투표장에 가기 싫다 말은 하지만 실제 행동은 안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 경선 때만 하더라도 짧은 기간에 무려 4번이나 내려왔어요. 당 대표가 경선 때 내려와서 지역을 휘젓고 다닌다는 것 자체도 좀 그것도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면 그리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호남을 많이 왔어요. 역대 그렇게 결국은 뭐냐 당 대표 연임을 생각하고 호남에 치중한 거고 호남에 치중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이 상대적으로 덜 비중을 둔 것 아니냐 평택 같은 경우에도 당 대표가 왜 한 번도 가지도 않았느냐 하는 그런 비판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그래서 그런 면에서 호남을 위한다. 호남을 뭐. 이야기는 많지만. 실제 호남에 해 준 게 뭐 있어요. 솔직히.

△유재광 앵커: 없나요?

▲김영록 지사: 뭐 있겠지. 있겠지만, 우리 호남 분들이 제일 원하는 건 생활상의 불편 예를 들면은 KTX 증편해 달라 맨날 이야기, 많이 이야기했어요. 그거 민주당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 본 적도 없고. 예를 들면 뭐 최근에는 의과대학 문제 호남의 의과대학 문제 지금 양 대학이 서로 조정이 안 되잖아요. 그런 것은 도지사가 뭐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교육부총리가 해야 될 문제이기도 한데 당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더라고요. 모든 게 쉬운 문제 정치적인 문제 뭐 이런 것만 당에서 이렇게 자꾸 검찰에 대한 보완수사 기소 분리 그것도 100% 찬성해요. 또 보완수사권 문제 중요해요. 그렇긴 하지만 민생도 중요하다 이거죠. 그런데 호남에 대해서 뭘 해줬는가 지금 대통령은 외국 갔다 와서도 지금 국외 갔다 와서도 호남에 반도체 산업을 하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대통령은. 그런데 대통령이 외국 갔을 때 오히려 정청래 당 대표는 뭐라고 했습니까.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 정권은 짧다"고 그러잖아요. 대통령이 외국 가셨을 때 대통령은 갔다 와서 대통령이 얼마나 지금 우리 호남을 위해서 뭔가 반도체 벨트를 해주기 위해서 저리 고생하는데. 저는 정청래 당 대표가 우리 지역에 무엇을 해주는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이 당 대표 연임을 하려면은 당원이 제일 많은 호남에 공을 들이는 건 어떻게 보면은 인지상정이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김영록 지사: 당연하죠. 그런데 과거에는 그렇게까지 당 대표들이 그렇게 노골적으로는 안 했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본인이 이제 당 대표 사퇴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다. 의리. 그다음에 이재명 지킴이. 이런 걸 자임을 했는데 그 말씀은 어떻게 보셨나요?

▲김영록 지사: 글쎄 뭐 당 대표 사퇴하겠다.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힐 때 대통령을 36번이나 언급했다고 나왔고. 또 해외 출장 갔다 온 대통령에 대해서는 폴더인사 90도 인사를 했고. 그러면서 또 했던 말 중에 하나는 대통령께서 당무 개입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그 당무 개입 논란의 여지를 없애려면 본인이 당 대표에 출마해야지 그 논란의 여지가 없어진다. 그런 뜻으로 이야기까지 했잖아요. 여러 가지 경우를 놓고 보면 저희들이 볼 때도 그렇고 일반 우리 국민들이 볼 때도 이거 대통령님하고 맞짱 뜨는 모습으로 많이 보이는 거고. 여당 대표가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나. 이렇게들 이야기를 많이 하고. 폴더인사 같은 경우에는 뭐 자기가 약자이다. 피해자다 하는 코스프레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당 대표가 어떻게 폴더 인사를 합니까. 그리고 역으로 보면 또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거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그게 왜 희화화인가요?

▲김영록 지사: 대통령님한테 당 대표가 폴더인사하는 것이 그것이 자연스러운 겁니까? 대통령님에 대해서 오히려 과도한 의전은 결례가 되는 것이죠. (과공비례.) 과공비례고 그 과공비례가 뭔가 의도성이 있는 거 아니냐 이거지요. 그러면 그거는 뭐 본인이 피해자다. 나는 약자다 하는 코스프레일 수도 있고. 또 대통령님께 저는 대통령하고 뜻이 다릅니다 하는 그런 강한 의사 표시일 수도 있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유재광 앵커: 그거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한동훈 의원이 비대위원장 시절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한테 90도 폴더인사한 거.

▲김영록 지사: 그것과 비교하면 정청래 당 대표를 너무 디스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제가 거기까지 말하지 않겠는데. 금도를 벗어난 거다 이거죠. 그래서 또 뭐 단결하자.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하잖아요. 대통령 중심으로 단결하자. 당이 단결하자 그런데 실제 말은 자기 중심으로 단결하자 예요. 예를 들면 보완수사권 문제 보완수사권 문제 전면 폐지 그것도 대통령님은 좀 일부라도 좀 제한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자 당에서 검토를 해보라 해 보자 이렇게 하셨잖아요. 뭐 그렇게 하라는 것보다도 그렇게 한번 공론화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했는데 그냥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라고 바로 받아서 바로 이야기를 했잖아요.

△유재광 앵커: 단결은 단결인데 본인 중심 단결?

▲김영록 지사: 본인을 중심으로 단결하자 대통령도 내 말을 들어주세요. 그런 단결이 어디 있어요? 본인이 대통령한테 잘할 생각은 안 하고. 아 대통령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내 말대로 해야 됩니다. 단결해야 됩니다. 그런 뜻으로 말을 하니까 이것은 과거에 그렇게 야당 당 대표도 그렇게까지는 안 했어요. 제가 볼 때 이것은 대통령에 대한 보이지 않는 도전이고. 다 국민들이 그걸 느끼는 거예요. 불안하게 보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 정부가 내 레임덕에 휩쓸리고 성공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 정권이 우리 민주 진영에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그런 불안감까지도 생길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론을 들어보면 지난번 전당대회 박찬대 원내대표가 출마했을 때하고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금은 대통령님이 일할 수 있게 당 대표를 뽑아야 된다. 그런 여론이 많아요. 광주·전남에서 그렇다 이거죠.

△유재광 앵커: 거꾸로 이렇게 여쭤볼게요.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이렇게 대통령과 맞서고 레임덕 얘기까지 나오고 그러는데. 그럼에도 정청래 대표를 엄청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본인도 당 대표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나오는 거잖아요. 그럼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김영록 지사: 그래서 당원주권주의를 강조를 많이 하잖아요. 당원 주권주의 그래서 당원들한테 인기가 전에 많이 있었죠. 그런데 대통령께서도 정부 여당은 책임을 보여줘야 되고 포용하고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된다. 신념만 갖고 정치할 수 없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신념을 갖고 강하게 하니까 일부 당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은 받고 그 찬성이 당원들의 전체적인 민주당의 뜻으로 많이 이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과대 의사 표시, 과대 대표 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것이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주변에서 보면 인기가 많이 없어요. 특히 호남에 있어서는 과거와 같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 나온 거 봐도 과거하고 양상이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론조사에 보면 그 기저에 흐르는 게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협력해서 국민을 좀 편하게 하고 정치를 편하게 하고 어려운 민생 경제 좀 챙겨주세요. 이게 민심이에요. 그렇지 뭐 어떤 검찰개혁, 중요하죠. 가장 중요한 목표 중에 하나죠. 그렇지만 검찰개혁으로 모든 것을 다 끌고 갈 수는 없는데. 당 대표의 지금 가장 핵심은 검찰개혁 하나가 알파에서 오메가가 검찰개혁 아닙니까. 그런데 검찰개혁을 누가 반대하겠어요. 누가 반대하고 다 국민들 찬성하죠. 그러지만 그것도 있지만, 민생도 있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국민주권 그것도 있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페이스북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의 본선 호남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지도부 교체 모두 함께 연대투쟁하겠습니다' 이렇게 적으셨는데 연대투쟁, 이거는 뭐 누구랑 뭘 어떻게 도모를 하시겠다는 건가요?

▲김영록 지사: 그런데 제가 이제 간단하게 페이스북에서 좀 썼는데 조목조목 다 그렇게 해석을 해 주니까 감사한데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 거고. 이런 민주당을 제대로 살려야 되고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이제 1년밖에 안 됐는데 일하도록 만들어 줘야 되고. 그다음에 이번에 지방선거는 결국 어찌 됐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결국은 원래는 당 대표가 지방선거는 책임지게 돼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책임을 안 진다. 책임의식이 없다.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이제 그런 면에서는 이번에 반드시 책임을 묻는 정치. 그다음에 당 대표가 책임을 져라. 응분의 책임을 져라. 이런 거고. 연대해서 우리 일반 시민들이 그런 생각을 갖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과 연대하겠다. 이런 뜻이고. 필요하면 또 좋은 분들하고도 연대하고 또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좀 우문인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약간 근본적인 질문인데. 정청래 대표가 왜 당대표가 되면 안 되는 건가요? 질문이 너무.

▲김영록 지사: 지금 사회자가 묻는 것은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 되는 게 대세인 것 같은데 왜 안 되냐고 하는 건가요?

△유재광 앵커: 아니요. 대세라는 말을 제가 하는 건 아니고.

▲김영록 지사: 그렇게 좀 들리기도 하는데. 그런 뜻으로 묻는 건 아니죠?

△유재광 앵커: 네.

▲김영록 지사: 지금까지 제가 여러 가지 설명 드렸잖아요. 지방선거의 책임이 분명히 있죠. 서울시장 선거에 졌다 하는 것은 다른 선거를 아무리 잘해도 빛이 바래는 승리 아닙니까. 그다음에 부산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이겼다. 한동훈 후보는 12·3 비상계엄 때 반대했다고는 하지만 내란 세력의 일부인 것은 맞잖아요. 그런데 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많이 여러 군데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빛이 바래는 선거 결과인 거고.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 이후에 지금 민주당 지지도가 급락한 거고 대통령 지지도도 급락한 거 아니에요. 그렇다면 누가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그걸 당 대표가 대통령보고 책임지세요. 이게 말이 됩니까? 당 대표가 그렇게 직접 안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당 대표가 책임을 지고 이번에 저는 정청래 대표도 앞으로 많은 미래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뭐 책임진다고 해서 끝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한테 무조건 맞서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틀린 것은 틀린다고 해야 돼요. 틀린 것은 틀리다고 해야 되는데 맞서는 모습하고 틀린 건 틀리다고 지적하는 건 좀 다른 거죠. 지금 그런데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맞서는 것으로. 왜 맞서는 것으로 보이겠습니까. 저분이 당권을 통해서 대권 도전으로 가기 위해서 자기정치를 하는구나 이렇게 보기 때문에 맞선다고 보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대통령 말씀에 아예 어깃장 놓지 마라. 뭐 반대하지 마라는 뜻하고는 다른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런 국민적인 생각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연임을 좀 내려놓고 차라리 자기희생 차원에서 승복하고 국민의 말씀에 따라서 승복하고 다음 미래를 위해서 헌신하는 게 오히려 본인한테는 저는 좋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 와서 당 대표 안 나오기에는 너무 멀리 간 거 아닌가요?

▲김영록 지사: 멀리 갔다고 볼 수도 있죠. 그리고 여기서 뒤돌아서기는 힘들겠죠. 힘들겠지만. 그러나 그런 과감한 자기희생과 결단을 하는 게 정치인이고 큰 거목 정치인이 되는 길이고. 그게 오히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다음 본인이 생각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를 사람들이 문조털래유 대 뉴이재명 뭐 이렇게 보는 시각들이 아주 많은데.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영록 지사: 저는 지금 중앙정치에 직접 뛰어들지를 아직 않고 있고 그동안에 이제 시도지사는 사실 일에 많이 매몰돼 있고 사실 일을 많이 해야 되고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이제 그런 용어는 많이 들렸지만. 그 자체가 저는 우리 민주 진영 민주당이 분열의 언어고 그렇게 문조털래유 같은 그런 서로 상대방을 적대시하는 그런 민주당 그리고 서로 잘 알기 위해서 이전투구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까지 간다면 우리 국민은 우리 민주당을 버릴 겁니다. 대통령이 말씀하신 대로 국민을 위해서 우리가 신념만 갖고 일할 게 아니고 통합의 정신 그리고 포용의 정신 이렇게 이해를 해야 된다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문조털래유 라는 용어 자체가 그 용어를 볼 때마다 저는 정말 (짜증이 용솟음 치시나요?) 가슴에서 뭐가 치밀어 오릅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요. 앞으로 저는 우리 민주 진영이 결국은 12·3 비상계엄 이후에 우리가 모든 것을 해냈다. 이런 자신감이 너무 오버된 거 아닐까. 이제는 더 겸허하게 국민 앞에 서서 국민만 바라보고 스스로를 낮추고 정말 단합하고 단결해야 되는 민주당이 된다. 그래서 저도 정청래 당 대표에 대해서 제가 세게 너무 말을 했더니.

△유재광 앵커: 주변에서 뭐라고 하시던가요?

▲김영록 지사: 평소 김영록 도지사하고 다르다. 점잖은 분인데 이렇게 이야기 하시고 너무 과한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저도 그런 면에서 좀 앞으로 적절하게 하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재광 앵커: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했는데 앞으로 적절하게 하려면 뭘 어떻게.

▲김영록 지사: 그러니까 이제 서로 정청래 당 대표가 예를 들면 끝까지 당 대표 출마 의사를 접지 않고 나가면 결국 경쟁을 빡세게 해야 되겠죠. 후보들하고 경쟁을 빡세게 해야 될 건데. 그런 과정에서 저는 반정청래 대표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그런 (나름의 역할을 하시겠다는?)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하는 거고. 우리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많이 또 그런 것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시도민들이 요구를 하시나요?

▲김영록 지사: 시도민들 중에서 전부는 아니겠죠. 시도민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저한테 기대를 거는 기대를 하고 있고. 실제 지금 서울에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광주·전남이 민주당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좀 떨어진 거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그다음에 정청래 당 대표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왜 연임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부분에 굉장히 큰 실망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반감도 많이 있다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꼭 기어이 나오시겠다 한다면 저는 정청래 당 대표에 대해서 아니다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호남에서 많은 분들이 반감 실망을 갖고 있다는 걸 정청래 대표가 모르는 걸까요? 그냥 알면서도 그냥 눈 감고 안 보는 걸까요. 어느 쪽일까요?

▲김영록 지사: 뭐 어느 정도는 느끼겠지만 정치라는 게 이제 자기확신이 없으면 또 정치를 못 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정치인 앞에서 세게 당신은 이러이러 하게 해야 됩니다. 아닙니다. 뭐 이렇게 일반적으로는 또 그렇게까지 이야기 안 하시기 때문에 확실한 여론을 모를 수도 있죠. 그리고 여론조사에 나오는 것만 갖고 그 지역의 여론이다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찬성이냐 반대냐 하는 것도 그 반대가 어느 정도 강도냐. 어떤 내용이냐.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광주·전남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서운함 섭섭함 신뢰가 안 된다. 이런 의식이 굉장히 또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을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민주당 지도부가 돼야.

△유재광 앵커: 말씀하신 자기확신, 정청래 대표는 자기확신이 있으니까 나오는 걸 텐데. 나온다면은 나오면 될 가능성은 퍼센티지로 보면 몇 퍼센트 정도로 보세요

▲김영록 지사: 그것은 제가 분석가가 아닌데 저는 이번의 경우에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봤을 때 저는 정청래 대표가 좀 물러서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민주당을 위해서도 한 템포 그렇게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나라가 정말 할 일도 많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굉장히 지금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1만 포인트를 내다보고 있다고 하지만 주식 투자 안 한 분도 많거든요. 안 한 분들은 소위 상실감도 있는 거고. 그다음에 또 일반 다른 경제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경제 부분들이 많이 또 어려운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을 보듬어 안고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리고 보면 중소기업들 굉장히 어렵고 또 소상공인도 어렵고 농어촌 지역은 일자리도 없고. 일자리 자체가 없기도 하지만 사람 구하기도 그렇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데 이제는 우리가 멋진 정치, 투쟁하는 모습, 선명한 투쟁을 통해서 투사의 이미지 저렇게 정치하는구나. 이런 것보다는 실제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민생의 투사가, 국민들, 실제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것을 원한다. 우리 정치는 너무 사람들 사람의 관계로 매몰돼 있습니다. 저는 정책 대결이 이슈가 돼야 된다. 미국은 이자율을 얼마나 높이느냐 낮으냐에 따라 그것 가지고도 민주 공화 양당이 주고받고 많이 하잖아요. 우리도 좀 더 민생 정치로 이슈가 되는 그런 선진 정치로 가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정리를 하자면 당, 대통령, 국가를 위해서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 안 나오는 게 순리고. 나오더라도 안 되는 게 맞고. 안 되게 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될까요?

▲김영록 지사: 그게 김영록의 혼자 마음이 아니고 우리 호남의 민심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일반 국민들도 많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네. 마칠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말씀 두 가지를 부탁드릴게요. 하나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우리 호남이 어떤 선택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역사적인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관련해서 당부나 강조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쭉 이어서.

▲김영록 지사: 우리 이제 우선 먼저 광주·전남 통합이 돼서 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태어났는데요. 정말 절체절명의 기회이고 또 무대가 생겼다. 그렇지만 이것을 잘 활용해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고 미래가 있는 것이다 하는 생각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하고. 특히 균형 발전 측면에서 서로 잘 협력을 해야 된다. 그다음에 미래 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균형 있게 잘 배치하면서 20조 재정 인센티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통합특별시장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중지를 모아서 잘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민주당은 이제 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를 하고 책임을 져야 될 입장에 있습니다. 당 대표가 대통령과 협력하면서 앞으로 국정 4년, 남은 4년을 책임 있게 하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하고 성공하는 대한민국 경제, 대한민국이 되도록 해야 된다. 요체는 거기에 있는 것이죠. 어느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 안 되느냐. 뭐 우리 파가 이기느냐 아니느냐. 그것은 지엽적인 것이고. 우리 국민을 위해서는 그게 가장 중요한데요. 우리 호남의 민심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1년밖에 안 됐는데 물론 공과가 있겠지만 정말 열심히 일한다. 우리 호남을 위해서도 열심히 해 왔다.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성공이 바로 우리 광주 전남의 성공이 되는 거고 통합특별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그 남은 4년을 안정적으로 성공적으로 이렇게 당이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전당대회가 돼야 된다. 저는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는 거가 아닙니다. 그런 전당대회가 돼야지 민주당이 앞으로 다시 길이 열릴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차기 민주당 정부가 또 들어설 수 있다. 저는 이렇게 확신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지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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