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월드컵 응원서 5G 슬라이싱 기술 실증
2026.06.28 09:39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5G 네트워크를 여러 가상 네트워크로 나눠 서비스별로 필요한 자원을 할당하는 기술로, 트래픽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특정 용도의 통신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요원과 서울시·종로구 공무원 등에게 별도의 네트워크 자원을 할당했다. KT는 일반 이용자 트래픽과 분리된 통신 환경을 구성해 무전형 커뮤니케이션, 현장 상황 공유, 긴급 대응 연락 등 필수 통신이 혼잡한 상황에서도 행사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KT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적용한 단말과 일반 단말 간 통신 품질 차이를 확인하고, 안전요원들이 주변 통신 부하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긴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채널을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김영걸 KT 고객사업본부장(상무)은 "B2B·B2C 영역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메가 이벤트·산업 현장·공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통신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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