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주, 빅테크보다 낙폭 커…코인베이스 고점 대비 69%·서클 72% 하락
2026.06.28 06:1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와 서클 주가가 사상 최고가 대비 각각 69%, 72% 떨어지며 주요 빅테크보다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주들은미국 증시 전반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번 주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투자심리도 더 악화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54% 넘게 하락했고, 이더리움도 최근 1500달러 안팎까지 밀리며 지난해 고점보다 약 69%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1셰어스는 비트코인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여전히 4년 주기를 지목했다. 기관 보유 확대가 비트코인 낙폭을 완화했지만 순환적 가격 흐름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다는 설명이다.
약세장은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줬다. 코인베이스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21% 줄었고, 주당 1.49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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