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벼랑 끝' 홍명보호, 우즈베키스탄·오스트리아가 잘해줘야 32강
2026.06.28 08:30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른 조 결과만 바라보던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전선에 대형 악재가 떨어졌습니다.
L조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대 1로 꺾으면서, 가나가 조 3위로 32강 진출을 확정 지은 반면, 한국은 조 3위 팀 중 막차 순위인 8위에 그대로 머물게 됐습니다. 가나가 이기거나 비겼어야 했던 한국으로선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 겁니다.
이에 따라 홍명보호가 극적으로 32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K조와 J조 경기에서 반드시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J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알제리를 이기거나, 반대로 알제리가 오스트리아를 두 골 차 이상으로 대파해 줘야 한국이 조 3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K조에서는 3위 콩고민주공화국이 최하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해야만 합니다.
이 두 가지 '바람'이 모두 맞아떨어져야만 한국은 전체 32위로 겨우 토너먼트행 막차를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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