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달걀 2억개 또 수입…정부, 7월 미국·태국서 들여와
2026.06.28 08:01
납품단가 인하사업 확대 추진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런 내용의 먹거리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강세를 보이는 달걀값을 잡고자 7월초부터 미국·태국산 신선달걀 2억개를 도입한다. 앞서 1∼7월 3000만개 수입을 확정한 데 이은 추가 대책이다. 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현재까지 소비량이 늘고 있는 반면 (공급은) 전년보다 부족한 점을 고려해 과감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수입 물량은 소매점 외 빵집 등 소상공인에게도 공급된다.
달걀 납품단가 인하사업은 전보다 확대 추진한다. 9월30일까지 한국양계농협, 대전충남양계농협, 경기 포천축협 3곳에서 매일 출하되는 전체 물량에 대해 30개당 3000원을 보전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 대상 할인지원도 시행한다. 7월2일부터 9월2일까지 달걀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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