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서 상선 피격…미·이란 휴전 합의 후 두 번째
2026.06.27 19:11
영국 해군의 해사무역기구(UKMTO)는 유조선 1척이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불상 발사체’로부터 공격받았다고 27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유조선 승무원에 대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민간 선박 피격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다. 이란은 지난 25일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려던 컨테이너선을 공격한 바 있다. 이에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기지 등을 공습했고,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을 타격하며 반격에 나섰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합의 이후 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군사 충돌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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