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전
"지인이 추천한 절에 방문했다가…" '복권 1등' 5억 당첨자 사연은?
2026.06.27 17:38
최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주 로또와 스피또를 구매해왔다는 당첨자 A씨 부산 수영구 수영로의 한 복권방에서 즉석식 복권을 구매했다. 구매 전 한 사찰을 방문했다는 A씨 "어느 날 지인에게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시간을 내어 그 절에 다녀온 뒤, 일상을 보내던 중 평소처럼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했다"며 "그날 밤 집에서 큰 기대 없이 복권을 긁어보던 중에 놀랍게도 1등 당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뜻밖의 일이어서 순간 잘못 본 건가 싶었고, 방에 있던 아들을 불러 당첨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아들도 복권을 살펴본 뒤 당첨이 맞는 것 같다며 크게 놀랐다"며 "자고 있던 아내를 깨워 당첨 소식을 전했고, 가족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당첨이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 A씨는 "대출금을 상환하고, 노후 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피또 판매처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로또와 달리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다.
스피또 복권의 지급기한은 회차별로 명시되어 있으니, 구매 시 해당 복권의 지급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판매 마감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스피또 복권 판매액의 40% 이상은 복권기금사업에 사용되며, 이 중 일부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등 공익사업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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