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산악 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3명 부상
2026.06.27 17:37
주말을 맞아 강원도를 찾은 등산객들이 쓰러지거나 다치는 등 산악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27일 소방 당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인근 탐방로에서 폴란드 국적의 60대 여성이 쓰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성은 국립공원 특수 산악구조대와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7시 53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오세암 인근에서는 30대 등산객이 발목을 다쳐 헬기로 구조됐다.
오후 2시 37분쯤에는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대 관음암 인근에서 70대 등산객이 넘어져 머리 등을 다쳤다. 등산객은 구조대와 함께 하산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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