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수사
수사
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징역 7년에…정성호 "'무혐의 처분'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

2026.06.27 10:40

법무부 장관 "공직이 거래 대상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준엄한 경고"
"소수 정치검사로 인해 오늘날 검찰은 사실상 해체라는 상황 직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른바 '매관매직'(賣官賣職)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공직이 거래 대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준엄한 경고이자, 같은 혐의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클리프 목걸이, 금거북이부터 과거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이 앞장서 면죄부를 줬던 '디올백 수수'까지 예외 없이 전부 유죄가 선고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권력에 영혼을 팔고 잘못에 눈을 감았던 소수의 정치검사로 인해 오늘날 검찰은 사실상 해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한 줌의 정치검사들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밤낮으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동료 검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짓밟고, 사법 정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지하까지 추락시켜 형사사법제도 개혁을 둘러싼 사회의 정상적인 숙의마저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정 장관은 "자신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을 성찰하고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며 "동시에 진행 중인 특검 수사 등을 통해 그들이 자행했던 엄중한 과오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형사사법제도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더 강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도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고 형사사법개혁의 최종 수혜자 또한 국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수사의 다른 소식

수사
수사
12시간 전
[단독] 디스코팡팡 단골 여성만 노린 ‘그 놈’…발달장애 여성 무방비로 당했다 [사기공화국의 민낯]
수사
수사
12시간 전
'매관매직' 김건희 징역 7년에…정성호 "정치 검찰에 대한 심판"
수사
수사
12시간 전
경찰 수사 앞둔 모스 탄, 올림픽공원 찾아 ‘부정선거’ 거듭 주장
수사
수사
12시간 전
‘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에 불복 항소
수사
수사
12시간 전
박성재 前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에 불복…항소장 제출
수사
수사
12시간 전
'내란 가담' 박성재 前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에 불복 항소
수사
수사
13시간 전
홍준표 “보완수사권 없인 무혐의 석방 할 상황 온다…과유불급”
수사
수사
13시간 전
홍준표 "보완수사권 없인 무혐의 석방 할 상황 온다…과유불급"
수사
수사
19시간 전
“서강대교 넘지 말라” 조성현 前 수방사 경비단장, 내란 피의자 수사
수사
수사
19시간 전
"서강대교 넘지 말라" 조성현 前 수방사 경비단장, 내란 피의자 수사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