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공사 논란' 기은세, 삼성동 집 빼며 반성…"폐기물 한 바가지" [RE:스타]
2026.06.27 11:16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정들었던 삼성동 자택을 정리한 배우 기은세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은세는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폐기물이 한 바가지 나간, 3년 동안 고마웠던 삼성동 집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집안을 채우고 있던 고풍스러운 우드 가구와 소품들이 모두 비워진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우리 집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바라보며 지구를 아프게 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의 생활을 성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다르게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삶의 변화를 예고했다.
앞서 기은세는 평창동 단독주택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민폐 공사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건물이 너무 오래되어 손볼 곳이 많다”며 리모델링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후 온라인에 자신을 평창동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기은세 자택의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 방해와 폐기물 방치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기은세는 같은 달 7일 "내 돈으로 처음 매입한 집이라 욕심이 앞서 공사 기간이 길어졌다. 인근 주민분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웃들에게 직접 전송한 사과 문자를 공개,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역시 “공사가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추가적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업체와 함께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상황을 수습했다.
이러한 논란을 딛고 기은세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평창동 자택 내부를 전격 공개했다. 높은 층고와 고급스러운 우드톤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넓은 공간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기은세, 채널 '기은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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