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장단, 체납관리단 현장 점검 총출동
2026.06.26 15:38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본청 국장단 전원이 7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을 앞두고 관련 시설 준비 현황을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국장단은 지난 24~25일 전국 11개 세무서를 방문, 체납관리단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무공간과 사무집기, 주차시설 등을 점검했다.
국장단은 체납관리단 출범 준비에 한창인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기간제 근로자 근무환경을 세심히 신경 쓰고, 현장 돌발상황에 대비해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이날 일정은 체납규모가 크고 관할 면적이 넓어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다수가 배치된 세무서들을 위주로 챙긴 것이다. 이 중 최대 규모인 경기광주세무서와 평택세무서, 의정부세무서는 각각 체납관리단 근로자 88명이 배정된 상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와 6월 전국 지방국세청별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체납관리단을 준비했다. 특히 임광현 국세청장은 동안양세무서와 강동세무서를 찾아 직접 준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체납관리단의 기간제 근로자 5500명(국세 2500명, 국세외수입 3000명)은 내달 8일부터 전국 133개 세무서에 배치돼 체납 실태확인 업무를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들이 수집한 체납자 실태확인 정보를 토대로 체납액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액·상습체납 혐의가 확인되면 은닉재산을 더욱 정밀히 추적·환수하고, 생계곤란형 체납자에겐 납부의무 소멸, 복지연계 등을 통한 경제 재기를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7월 출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본청, 지방청, 세무서 모두 디테일한 부분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국가적 프로젝트인 체납관리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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