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2강 못 가게 서로 ‘깐부’라도 맺었나? 세네갈마저 이라크에 대승…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36%로 떨어졌다 [몬테레이 IN SEGYE]
2026.06.27 07:23
27일(한국시간)엔 세네갈마저 한국보다 골득실에서 앞서는 조 3위가 되면서 더욱 멀어졌다. 세네갈은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전반 13분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워야 했던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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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
2패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날 경기에선 세네갈이 이라크와 비기거나 세네갈이 1골 차 승리를 해야만 한국이 세네갈보다 위에 위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희망은 전반 초반부터 보기 좋게 빗나갔다. 사실 이런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한국 축구가 이번 월드컵에서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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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의 파페 게예가 2026년 6월 26일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세네갈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이드리사 게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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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의 이스마일라 사르가 2026년 6월 26일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세네갈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라민 카마라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퇴장 여파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전반을 이라크가 0-1 열세로 버텨냈지만, 후반 들어 와르르 무너졌다. 아니 세네갈의 공격이 너무나 압도적이었다고 표현하는 게 맞다. 후반 11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추가골로 한국을 제쳤다. 이어 파프 게예가 후반 14분과 26분 연속골을 터뜨려 사실상 이라크로부터 백기를 받아냈다. 세네갈은 후반 37분 일리만 은디아예의 중거리 골로 5-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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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선수들이 2026년 6월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그라운드 위를 낙담한 표정으로 걷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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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 전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대표팀은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으로 패배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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