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대단지, 첫 5베이… 창원·김해·검단·양산서 ‘희소성’ 앞세운 분양 잇따라
2026.06.27 07:10
2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7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7층, 21개 동, 전용 38∼136㎡ 총 2016가구로 이중 113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마산회원구에서 4년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이자 20년 만의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답게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회원초·마산동중이 단지 앞에 있고 반경 2km 내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자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30일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서 공급하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84∼128㎡ 총 1379가구 규모다. 전용 84㎡B 타입에 5베이(전면부에 방/거실 등 5개 공간을 배치) 설계를 적용했는데 김해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다. 나머지 가구에도 4베이 맞통풍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시네마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장유IC·장유IC가 가까워 부산·창원 접근성이 좋다.
현대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 중이다. 2개 단지 전용 68·84·159㎡ 총 598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이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이자 가촌리에서 10여 년 만의 새 아파트다. 실내골프연습장,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 등이 적용되며 서남초가 가깝고 부산 2호선 증산역, KTX 물금역을 통한 부산·김해 접근성이 양호하다.
분양 업계에서는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뜻밖의 청약 성적을 낼 가능성도 관측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창원에서 11년 만에 공급된 ‘아이파크’인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1순위 평균 70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25일 인천 검단신도시 첫 ‘더샵’ 브랜드이자 2857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라는 타이틀로 1순위 청약에 나섰던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역시 평균 7.03대 1, 최고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상징성과 희소성이 뚜렷한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화제성을, 매매시장에서 가격 상승 여력을 보이며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며 “다만 모든 타이틀이 곧 프리미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입지와 상품성, 생활 인프라 등 실질 가치를 종합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현대건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