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우의 수' 더 꼬였다…독일 역전패 '최악 시나리오'
2026.06.26 10:49
[앵커]
우리나라가 32강에 진출할 '경우의 수'는 복잡해졌습니다. 에콰도르가 독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조 3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도 퀴라소를 꺾고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의 첫 골은 전반 2분도 안 돼 나왔습니다.
[JTBC 중계 : 르로이 사네가 전반 2분이 채 지나기 전에 선제골을 맛봤습니다. 독일이 1대 0으로 먼저 앞서갑니다!]
에콰도르는 실점 약 7분 만에 앙굴로가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JTBC 중계 : 북중미 월드컵 에콰도르의 첫 골이 드디어 터집니다. {벼락같은 슈팅이었습니다. 노이어 골키퍼가 손을 쓸 수가 없었던…}]
이후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콰도르 플라타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에콰도르는 1승 1무 1패로 E조 3위를 차지하면서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에콰도르보다 승점이 낮은 3위인 우리 대표팀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더 낮아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페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페페는 전반 7분과 후반 19분, 퀴라소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JTBC 중계 : 니콜라 페페 멀티골! 페페다운 골을 터뜨렸네요.]
퀴라소는 몇 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며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퀴라소를 제압한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 무대에서 처음으로 2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퀴라소의 첫 월드컵 도전은 32강 문턱에서 멈췄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펼치며
전 세계인의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상편집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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