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월드컵 베팅 이용자 약 60%, 첫 암호화폐 이용자였다
2026.06.26 21:3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리마켓에서 월드컵에 처음 베팅한 이용자 약 60%가 이전에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써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예측시장이 토큰 거래나 디파이보다 먼저 이용자를 암호화폐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진입 경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비트겟 월렛이 90일 동안 폴리마켓 활성 이용자 85만7000명의 온체인 활동을 추적해 집계했다. 비트겟 월렛은 일부 이용자가 기존처럼 토큰 거래나 디파이 프로토콜이 아니라 예측시장을 통해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관련 거래 급증으로 미국 내 규제 압박도 커지고 있다. 켄터키주는 17일 칼시와 폴리마켓을 포함한 예측시장 플랫폼 5곳이 무허가 스포츠 베팅 플랫폼을 운영했다며 소송을 냈다. 최소 17개 주도 예측시장 운영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이 과정에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백악관이 관여했다.
이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8개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 규제를 받는 이벤트 계약에 대한 독점 권한을 주 정부가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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