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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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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도 51%, 취임 후 최저...민주 41%·국힘 27% [한국갤럽]

2026.06.26 10:35

與 지지층 당대표 선호도
김민석 45%·정청래 24%·송영길 1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1%로, 취임 후 최저치였다. 부정 평가는 41%로,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5%), 부동산 정책 및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이상 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9%),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7%)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4%),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서민 정책·복지(7%), 소통(5%),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5%) 순이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연주

지지 정당 조사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7%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차이가 없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연주

한편 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선호 인물 조사에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26%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정청래 전 대표(19%), 송영길 의원(13%)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선 김민석 45%, 정청래 24%, 송영길 15%로 김 총리와 정 전 대표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70%)와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당대표를 선출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48%가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고, 28%는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선 49%가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39%는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5%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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