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걸프 해역 항구서 3개월 만에 원유 선적 시작"
2026.06.26 18:48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페르시아만의 라스타누라 항구에서 원유 선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선박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지시간 26일 사우디 해운사 바흐리가 운용하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 두 척이 라스타누라항에서 원유를 선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위치한 라스타누라항은 지난 2월 말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하루 500만배럴 이상의 원유 수출이 이뤄지던 곳입니다.
아람코는 지난 3월 8일 이곳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를 선적한 이후 전쟁 상황 때문에 홍해의 얀부 항구로 수출로를 우회했습니다.
전쟁 발발 이전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은 하루 700만배럴을 웃돌았으나 지난 3개월간 하루 약 400만배럴로 급감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