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AI 기반 스마트요양원 구축 본격화…부산형 돌봄서비스 실증
2026.06.26 16:29
부산테크노파크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6일 부산시청에서 ‘AI 기반 스마트요양원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산형 스마트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요양시설의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종사자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 대상은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를 비롯해 기장실버홈, 무량수노인요양원, 부산진구노인요양센터, 해운대실버홈 등 5개 요양시설이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말까지 플랫폼 구축과 실증을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배변관리와 낙상관리, 위급상황 대응, 요양일지 전산화, 보호자 소식 알림, 디지털 여가·화상서비스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시설별 운영환경과 입소자 특성을 반영해 플랫폼 구축과 장비 설치, 사용자 교육, 시범운영, 성과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노인복지시설협회, 부산사회서비스원, 플랫폼 개발기업인 스마트빅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모델을 마련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에이지테크 기업들이 실제 요양시설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실증 기반이 될 것”이라며 “AI·IoT 기반 돌봄서비스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높여 지역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부산광역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