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5%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외국인 2조 던져
2026.06.26 11:43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
26일 코스피 지수가 5% 급락세를 보이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열네번째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12분 1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로, 코스피 200 선물이 전장대비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오전 1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65% 하락한 8425.7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6.56% 하락한 33만5000원에, SK하이닉스는 6.79% 하락한 27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데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2조5532억원, 기관이 244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9777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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