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모빌리티쇼 개막…아반떼 풀체인지·BMW 한정판 신차 공개
2026.06.26 11:58
현대차·기아·BMW·BYD 등 참여
제네시스 ‘르망 완주’ 마그마 전시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BYD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해 신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전시를 비롯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이동수단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반떼는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이자 글로벌 전략 차종이다. 국내는 물론 북미와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인 핵심 모델이다. 현대차는 올해 행사에 2040㎡(약 617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 8종, 12대를 전시한다. 지난달 출시된 더 뉴 그랜저와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가 전시된다. 수소전기차 넥쏘도 관람객을 맞는다.
기아는 2040㎡(약 617평) 규모 부스에서 PV5 기반 신규 모델 3종 등 총 18대의 차량을 공개한다. PV5 파생모델은 패신저 2-2-3, 패신저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 등이다. 외부와 협업한 PV5 어린이 통학차량, 아이스크림 트럭, 이동형 펫 팝업스토어, 바이크 수송차, 모바일 뱅크, AI순찰차 등 6종의 차량도 전시된다.
세계적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완주에 성공한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을 전시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소속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은 르망 24시간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를 아우르는 통합 부스를 구성했다. BMW는 글로벌 135대 한정판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이곳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도 만나볼 수 있다. 미니는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인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에이스맨을,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M 1000 RR 등을 출격시켰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는 중국 완성차 업체 BYD가 처음 참가해 국내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낸다. BYD는 독자 하이브리드 기술인 ‘듀얼 모드-인텔리전트(DM-i)’를 올해 행사에서 공개한다. BYD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연내 출시하고, 수입차 상위권 수준인 월 2000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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