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음식
음식
수족구병 7주째 확산세…"개인 위생 관리 철저히"

2026.06.26 10:55

수족구병(CG) [연합뉴스TV 자료]


대표적 여름철 감염병인 수족구병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7주째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5주차(6월 14∼20일)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의사환자분율)은 1천명당 11.2명이었습니다.

의사환자분율은 18주차(0.9명)를 기점으로 매주 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천명당 1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25주차(5.8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입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5월에 시작해 8월에 정점을 보이는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형, 엔테로바이러스 A71형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올해 25주차 기준 0∼6세의 의사환자분율도 1천명당 16명에 달했습니다.

수족구병은 감염 후 3∼5일간 잠복기를 거치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미열, 인후통,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혀, 입천장, 잇몸, 입술 안쪽 등 구강 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물집과 궤양이 생깁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침을 삼키지 못해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감염자의 대변, 침, 콧물, 가래 등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전파됩니다.

장난감, 놀이기구 등 공용 물품을 함께 쓰는 환경에서는 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3∼7일 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입안 통증 때문에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줄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고열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인 구토, 경련,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심근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외출 후나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 문고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수족구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음식의 다른 소식

음식
음식
7시간 전
법원, 휴렉 상대 에너지원의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기각
음식
음식
7시간 전
백종원♥소유진, 배그부부 남편 위해 음식 한가득 보냈다 "그저 빛유진"[전문]
음식
음식
8시간 전
'베네수 강진' 발생 27시간째…매몰자 구조 '골든 타임' 72시간
음식
음식
11시간 전
"의사들은 절대 안 먹어" 심장질환 유발하는 7가지, 의외의 음식은
음식
음식
12시간 전
당신이 배달 음식 유혹에 무너지는 과학적 이유…"뇌를 해킹당했다"
음식
음식
1일 전
“꾸준히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영양사 추천 음식 4가지
음식
음식
4일 전
“환자에게 ‘살 빼라’ 말하기 미안했다”… ‘식욕과의 전쟁’ 끝낸 의사, 비법은?
음식
음식
2026.05.31
[르포]"땡큐" "셰셰" 폐업 고민하던 식당, 매출 껑충...외국인 몰리는 부산
음식
음식
2026.05.31
월 44만원 적자 vs 344만원 흑자 …벌어지는 살림 격차
음식
음식
2026.05.31
"냉동이라 맛없다?"는 옛말…프리미엄 냉동식 경쟁 본격화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