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그룹 ESG 공시 표준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6.06.26 10:04
데이터 표준화·이중 중요성 평가 통합
2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결 사업회사인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의 ESG 공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그룹 차원의 통합 공시 체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그룹 내 ESG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그룹 ESG 정보의 일관성과 정합성을 높이고 사업회사 간 데이터의 비교·분석 효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각 사업회사가 동일한 기준으로 수행한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그룹 차원으로 통합해 핵심 ESG 이슈를 선정했다. 보고서는 중요도에 따라 핵심 이슈와 일반 이슈를 구분했으며 핵심 이슈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포스코홀딩스와 7개 사업회사가 공통 기준에 따라 공시했다.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탄소중립, 안전, 재무 등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를 신설해 보고서 기획부터 데이터 산출,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공시 정보와 실제 업무 간 연계성을 높이고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간 포스코홀딩스는 책임 있는 ESG 정보 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MSCI ESG 평가 A등급, ISS ESG Quality Score 사회·지배구조 부문 1등급, 한국ESG기준원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 벤치마킹 연합(WBA)의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 평가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포스코홀딩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의 보고서는 오는 30일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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