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통과…남은 배 5척
2026.06.26 09:22
해양수산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8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선원이 총 37명이 이들 선박에 승선하고 있다.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1척이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5척으로 줄었다.
지난달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 있다.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으로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21척이 해협을 빠져나온 상황이다.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30명을 포함해 모두 47명이다.
해수부는 "외교부를 통해 우리 선박 통항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더불어 해당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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