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기장 대변항 충돌 사고로 어선 침몰…외국인 선원 2명 실종
2026.06.25 11:21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42.6㎞) 해상에서 992t급 LPG운반선(승선원 12명)과 79t급 저인망 어선(승선원 8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선원들(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6명)이 바다에 빠졌으며, LPG운반선 측이 6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해 육지로 이송 중이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로,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헬기, 인근 어선 및 관공선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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