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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관광객 에워싸고 귀중품 '쓱'

2026.06.26 06:48

[뉴스투데이]
붉은 옷을 입은 여성 주위를 단체 관광객이 줄을 서는 것처럼 갑자기 수십 명이 에워쌉니다.

혼란스럽게 북적북적 정신이 없어지는 순간인데요.

이 틈을 타 인파 중 한 사람이 여성의 목걸이를 휙 가로채고요.

목걸이가 사라진 걸 알아차린 여성이 옆에 있는 사람을 의심해 보지만 빈손일 뿐, 목적을 달성했는지 인파는 순식간에 여러 방향으로 흩어집니다.

지난 3월 베트남의 한 관광지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현지 경찰이 CCTV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인파들은 모두 일당이었고, 소매치기에 가담한 인원이 2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눈뜨고 코 베어 간다는 말이 와닿는 순간인데, 완전 범죄는 없다는 것도 알아야겠죠.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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