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나스닥
나스닥
휘청이는 스페이스X… 우주항공 ETF 수익률 줄줄이 하락

2026.06.26 00:36

한달 새 30% 넘게 빠진 상품도
글로벌 우주항공 ‘대장주’ 스페이스X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2조달러(약 3000조원)로 세계에서 일곱째로 몸집이 큰 스페이스X 주가 움직임에 따라 우주항공주 전반에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상장 날 19.22% 폭등한 뒤 15일(19.60%), 16일(4.83%)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17일부터 이틀 동안 4.95%, 3.56%씩 떨어졌고, 22일에는 16.43% 폭락했다. 22일 폭락은 스페이스X의 대규모 채권 발행 계획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조달한 200억달러 규모의 고금리 단기 차입 상환 등을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는데,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기준금리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까지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평가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지난 24일 전날보다 1.01% 하락한 154.54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최저가를 기록한 상태다.

‘대장주’ 스페이스가 휘청이면서 우주항공 ETF들의 수익률도 줄줄이 하락세다. 25일 코스콤 ETF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ETF 가격 하락률 ‘톱5′ 가운데 우주항공 ETF가 두 자리를 차지했다. 전체 하락률 2위인 PLUS 우주항공은 -34.15%, 4위인 TIGER 미국우주테크는 -30.30%를 기록했다. PLUS 우주항공은 한국항공우주·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우주항공주에 투자하고, TIGER 미국우주테크는 스페이스X·로켓랩 등 미국 우주항공주에 투자하는 ETF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우주항공주 전반에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수익률이 꼬꾸라진 것이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나스닥의 다른 소식

나스닥
나스닥
3시간 전
10일 천하… 일론 머스크 ‘조만장자’ 반납
나스닥
나스닥
5시간 전
SK하닉이 스스로 꼽은 ‘리스크’… AI 투자 둔화·신기술·미중 갈등
나스닥
나스닥
5시간 전
싱가포르 부자들, 대박보다 연 8% 수익 선호
나스닥
나스닥
5시간 전
"작년 4.5배" 마이크론 지핀 불에 코스피 '활활'
나스닥
나스닥
6시간 전
SK하닉 ADR ‘저평가’ 끝낼까… 목표가 430만원, 코스피 흔든다
나스닥
나스닥
14시간 전
"달러 팔아라, 1400원대 간다"...'SK하이닉스발 300억달러' 7월에 상륙
나스닥
나스닥
18시간 전
노벨경제학상 크루그먼, 반도체주 급락에 'AI 준버블 붕괴' 경고
나스닥
나스닥
21시간 전
‘대장주’ 스페이스X 변동성에 휘청이는 우주항공 ETF...한 달 수익률 -30%
나스닥
나스닥
21시간 전
[해외시황] 뉴욕증시, 마이크론 관망·기술주 약세에 '혼조'…나스닥 0.43%↓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23시간 전
유가 급락에 다우 홀로 상승…기술주 약세에 나스닥·S&P ↓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