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구자철
구자철
선수들도 몰랐다…손흥민을 왜 빼? 선발 제외 미스터리

2026.06.25 19:44


[앵커]

경기가 끝나고 7시간 쯤 지나고 있습니다. 충격의 밤을 보내고 있는 멕시코, 몬테레이로 가 봅니다.

온누리 기자, 일단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못 나온 것은 현장에서도 많이 의아해하고 있죠?

[기자]

네. 사실 현장에서도 선발 명단이 발표되자 곳곳에서 술렁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네번의 월드컵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건 처음이었는데요.

골키퍼 김승규 선수도 손흥민 선수의 선발 제외는 오늘 미팅에서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술 훈련 때도 손흥민 선수가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고 그래서 선수들 조차도 예상을 못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하루 전 손흥민 선발 제외 소식을 JTBC 뉴스룸을 통해 유일하게 보도했는데 그런 선택을 한 배경, 취재가 됐나요.

[기자]

손흥민 선수가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관측은 이틀 전부터 조심스럽게 흘러나왔고, 어제 JTBC도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조심스레 벤치 출발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앞선 체코전, 멕시코전에서 손흥민을 너무 일찍 뺐다, 또 포지션이 맞지 않았다 비판이 나온 가운데 홍 감독이 선발 제외라는 강수를 꺼냈는지, 그 배경은 조금 더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홍 감독은 "상대가 힘이 있는 전반보다는, 상대가 힘이 빠질 후반에 넣는 게 좋을 거라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판단에 손흥민은 "팀 패배를 지켜보고 경기장에서 못 도와준 데 대해 미안한 부분이 크다"고만 짧게 답했습니다.

[앵커]

김민재 선수도 오늘 일찍 교체됐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기자]

김민재 선수는 종아리 부상이 좀 있어서 일찍 교체됐습니다.

선수에게 부상 정도를 물었는데 "리스크를 안고 싶지 않아서 교체를 말씀드렸다"면서 "만약 다음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잘 준비해봐야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대표팀은 최악의 결과를 받은 몬테레이를 떠나 경기 후 전세기편으로 이미 전지훈련지 과달라하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곳에서 32강 진출까지, 경우의 수를 기다리며 훈련하게 됩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김황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구자철의 다른 소식

구자철
구자철
5시간 전
설기현·구자철·박주호 등 축구 레전드들의 공통된 의견…"스리백 고집, 이해 안돼"
구자철
구자철
8시간 전
'홍명보호 참사' 구자철 "애들이 불쌍하다, 이 말의 의미는…손흥민 선발서 제외한 게 경기를 끌려가게 해"
구자철
구자철
8시간 전
구자철 "선수들이 불쌍하다"…홍명보호 경기력에 답답 (슛포러브)
구자철
구자철
9시간 전
신문선 "남아공전 예견된 참사…손흥민을 빼? 모멸감 줬을 것"[한판승부]
구자철
구자철
11시간 전
‘손톱’ 아닌 ‘NO손 작전’…최악의 오판
벤투
벤투
1일 전
남아공전 앞둔 홍명보 감독,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정조준[월드컵24시]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