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슈 북부 규모 7.2 강진…후속 지진 가능성도
2026.06.25 20:26
2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에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이와테현 앞바다로 지진 발생 깊이는 44㎞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앞서 지진 규모를 6.9로 발표했다가 이후 7.2로 수정했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삼파치·가미키타 등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6강은 사람이 서 있지 못하고 넘어질 수 있으며, 고정해두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물건들이 나오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
또한 아오모리현에서 9명이 경상을 입었고, 노인요양원 유리창이 깨지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에서는 초·중·고등학교 114곳이 휴교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서 향후 1주일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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