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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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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기안84, 결혼 생각 있나…母 잔소리에 "장가갈 거니 걱정 말라" (나 혼자 산다)[종합]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에 장가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공항으로 나가 누군가를 기다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안84 앞에 제주에서 올라온 어머니가 등장했다.

기안84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얼굴이 까칠하다는 얘기를 했다.



기안84 어머니는 택시를 탄 뒤에도 아들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까칠까칠하다. 크림 바르지. 총각이 그래도 되나"라고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다.

전현무는 "남 일 같지 않아서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기안84는 어머니가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우리 아들은 장가를 가려나 그런다"고 결혼 잔소리를 시작하자 "가.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어머니를 모시고 봉사활동 하는 친구가 소개해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미용 학원을 찾아갔다. 어머니가 키우던 반려견 공주, 캔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기안84 어머니가 강아지들을 보고 좋아하는 것과 달리 기안84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기안84는 "유기견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 말도 못하는데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했다.

불법 번식장에서 학대를 당했다는 강아지 한 마리가 기안84 곁으로 다가왔다.

기안84 어머니는 아들 곁에 앉은 강아지와 다른 강아지까지 두 마리를 키우고 싶어 했다.

기안84 어머니는 두 강아지가 다른 공간에서 임시 보호를 해 왔던 터라 합사가 잘 되는지도 보고 2주 간의 임시 보호 기간을 거쳐야 최종 입양 여부가 결정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기안84 어머니는 "제가 잘 키우겠다"면서 영상도 찍어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어머니를 대신해 입양 동의서 작성을 마친 뒤 "입양이 안 된 애들이 눈에 너무 밟힌다"면서 사진이라도 같이 찍겠다고 나섰다.

기안84 어머니는 제주에서 사온 강아지 간식들을 기부하고 나왔다.

기안84 어머니는 벌써 강아지들 이름을 알콩, 달콩으로 새롭게 지어서 불렀다. 기안84 어머니는 알콩달콩 잘 살자는 의미라고 했다.

기안84는 "어머니 작명이 올드하지 않나. 제가 지었으면 남자면 개돌이, 여자면 개순이라고 할 거다. 그게 정감 가지 않으냐"며 어머니표 작명을 아쉬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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