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이재용 회장 회동…반도체 지방투자 최종논의
2026.06.25 17:57
이번 만남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국토 공간 대전환' 민관 합동회의를 앞두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삼성전자의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만나 지역 투자 계획을 의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어제(24일)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논의 마무리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며 "확정이 되면 기업들과 부처가 모여 한 번에 국민에게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 역시 최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며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해드릴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호남과 충청권에 수백조 원을 투입해 전·후공정을 모두 아우르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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