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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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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광위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공식 신청

2026.06.25 17:43

서울시와 정부의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K-패스) 장점을 결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가 발표된 17일 지하철 서울역 개찰구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대면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25일 오전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를 위한 공식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기존 ‘모두의 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서울시는 앞서 대광위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후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출시되지 않을 경우 기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종료와 함께 특화서비스도 중단돼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기후동행카드 특화서비스에는 따릉이 할인, 청년 할인 연령 상한 확대(기존 34세에서 39세), 제대군인 대상 청년 할인 상한 확대(최대 42세), 문화시설 연계 할인 등이 포함된다. 해당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모두의 카드 가입자는 약 139만 명,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약 93만 명으로, 총 232만여 명이 두 제도를 이용 중이다.

서울시는 대광위와의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기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종료 이전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특화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광위와의 협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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